한국조선해양, LNG운반선 3척 9714억 원 수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D현대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9714억 원 규모의 새해 첫 수주에 성공했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길이 299.8m, 너비 48.9m, 높이 26.9m 규모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6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LNG운반선 발주 문의가 연초부터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LNG운반선 등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에 집중해 수익성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HD현대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9714억 원 규모의 새해 첫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20만 입방미터(㎥)급 초대형 LNG운반선 3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길이 299.8m, 너비 48.9m, 높이 26.9m 규모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6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LNG운반선 발주 문의가 연초부터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LNG운반선 등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에 집중해 수익성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수영 기자 syki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컷브이]참모들은 다 내렸는데…윤 대통령, UAE서도 나홀로 가슴 손
- '만년필 카메라'로 여성탈의실 불법촬영 대학병원 직원 송치
- 1시간 30분 동안 지옥軍…후임병 눈에 '손전등 고문'
- "마클 발가벗고 걸었으면"…英방송인 여성혐오 발언에 '뭇매'
- '韓선박 억류'에 '적 발언'으로…출렁이는 한·이란 관계
- 中 인구 감소 시작…이제 최대 '인구대국'은 인도
- 쌍방울 前비서실장 "이재명, 김성태 가깝다는 얘기 많이 나와"
- 노동부, 고령자 많은 사업장 타겟으로 정기감독 새로 도입
- 카카오톡, 또 9분간 장애…"네트워크 오류 때문"
- 中 방역비용 급증에 제로코로나 포기…광둥성만 3년 27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