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잇는 제주'만들기..10년째 '따뜻한 제주', 나누면서 실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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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지역사회 상생모델이자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모범사례로 꼽히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참여 식당 대표들이,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로 환원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호텔신라와 제주자치도 등 지원을 통해 제주에서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 공헌활동인 '맛있는 제주 만들기(이하 맛제주)' 참여를 통해 재기에 성공한 식당 대표들은 설 연휴을 앞두고, 어제(16일) 제주도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불 100채를 전달하고,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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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이웃 이불 전달.."겨울나기 보탬되길"
호텔신라 '맛제주 프로젝트'.."나눔 의미 되새겨"
대표적인 지역사회 상생모델이자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모범사례로 꼽히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참여 식당 대표들이,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로 환원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 '맛제주' 식당대표들, 소외된 이웃 겨울나기에 도움
호텔신라의 대표 사회 공헌활동인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대표들이 제주도 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습니다.
호텔신라와 제주자치도 등 지원을 통해 제주에서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 공헌활동인 '맛있는 제주 만들기(이하 맛제주)' 참여를 통해 재기에 성공한 식당 대표들은 설 연휴을 앞두고, 어제(16일) 제주도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불 100채를 전달하고,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 100채 이불, 30가구 전달.. 호텔신라 지원금 보태
전달식엔 제주도 자원봉사센터 고태언 센터장과 권은애 사무처장, '맛제주' 1호점 박정미 사장과 11호점 오복자 사장, 신라면세점 제주점 윤재필 점장과 김철종 부점장 등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맛제주 참여 식당 대표들은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불을 마련했고, 호텔신라 측 역시 같은 의미에서 지원금을 보탰다고 전했습니다.
전달한 이불들은 설 명절 이전에 제주도내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 '맛제주' 10주년.."지역사회 상생 선순환 모델 정착"
올해 10주년을 맞은 '맛있는 제주만들기' 프로젝트는 호텔신라가 제주자치도, JIBS제주방송 공동으로 관광 제주의 음식문화 경쟁력 강화와 영세 자영업자 재기를 위해 마련한 상생 프로그램입니다.
‘맛제주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와 상생 선순환에 성공한 대표적인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 사례로 꼽히면서, 2015년 제10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한 전국자원봉사자 대회에서 기업 부문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프로젝트는 호텔신라 임직원들이 제주에서 소규모 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세 자영업자들을 찾아 조리법·손님 응대 서비스 교육·주방시설물 전면 교체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모임 '좋은 인연'은 2015년부터 9년째 봉사활동을 하면서, 받은 도움을 다시 나누는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달식에 참여한 맛제주 식당 오복자 대표는 "앞으로 우리 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진심을 담아 봉사활동에 동참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 (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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