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 슬램덩크' 2주 만에 100만 돌파…새해 개봉작 첫 기록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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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개봉 2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날 오후 2시 4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00만 65명을 기록 중이다.
새해 개봉 영화 중 누적 관객 수 100만을 돌파한 것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처음이다.
지난 4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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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날 오후 2시 4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00만 65명을 기록 중이다. 새해 개봉 영화 중 누적 관객 수 100만을 돌파한 것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처음이다.
지난 4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다. 1990년대~2000년대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일본 만화책 ‘슬램덩크’를 영화화한 작품. 개봉 이후 13일 연속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전체 좌석 판매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며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설 연휴를 앞두고 앞으로의 흥행 추이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개봉 첫 주말 30%가 넘는 높은 좌석 판매율을 기록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개봉 이후 한 번도 좌판율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등 높은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입소문 열풍으로 개봉 2주 차 평일과 주말에도 첫 주를 넘어서는 스코어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어 설 연휴까지 뜨거운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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