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거 신경안써” 셀레나 고메즈, 체인스모커스 멤버와 “열애중”[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30)가 ‘체인스모커스’의 앤드류 태거트(33)와 열애중이다.

US위클리는 16일(현지시간) “고메즈와 태거트는 그들의 로맨스를 숨기려하지 않는다”면서 “매우 캐주얼하고 편안하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들은 함께 시간을 보낼 때 볼링을 치고 영화도 보러간다”고 전했다.

한 내부자는 “고메즈와 태거트는 너무 다정하다”면서 “셀레나는 그에게서 거의 손을 뗄 수 없다. 함께 매우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태거트는 ‘애플’ 스티브 잡스의 막내딸인 이브 잡스와 데이트를 했지만, 최근 헤어졌다.

소식통은 US위클리에 “태거트와 이브의 결별은 완전히 우호적이었다. 매우 성숙하고 각자의 길을 가는 것에 대해 쿨한 친구”라고 전했다.

저스틴 비버와 오랜 시간 동안 열애와 결별을 반복했던 고메즈는 이후에 제드, 니얼 호란, 찰리 푸스 등과 사귀었다. 2017년엔 위켄드와 데이트를 즐겼다.

한펀 고메즈는 지난 10일 제80회 골든글로브 레드카펫에서 통통하게 살이 오른 모습으로 등장했다가 악플러들의 표적이 됐다.

그는 15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홀리데이 기간 동안 즐거웠기 때문에 지금은 조금 크다”고 말했다. 고메즈는 “그렇지?”라면서 뒷자리에 있는 이부 여동생 그레이시 엘리엇 티피(9)를 바라보며 말했다. 티피는 “우리는 신경 쓰지 않아요”라고 말하며 두 사람은 함께 웃었다.

16일에는 인스타그램에 “기분”이라는 글과 함께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페이지식스는 이날 “고메즈는 인스타그램에서 몸매를 조롱한 사람들에게 반격한 후에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고메즈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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