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선정

장충식 2023. 1. 1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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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과천시가 조달청의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선정으로 1억32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17일 과천시에 따르면 시는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을 통해 '응집제 자동주입시스템'을 맑은물사업소에 설치하게 됐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기술개발 후 판로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 등의 혁신제품을 조달청이 구매해 공공기관이 시범적으로 사용하고, 테스트 성과를 토대로 제품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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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집제 자동주입시스템' 도입 1억3200만원 예산절감 효과 기대
과천시,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선정
【파이낸셜뉴스 과천=장충식 기자】 경기도 과천시가 조달청의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선정으로 1억32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17일 과천시에 따르면 시는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을 통해 ‘응집제 자동주입시스템’을 맑은물사업소에 설치하게 됐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기술개발 후 판로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 등의 혁신제품을 조달청이 구매해 공공기관이 시범적으로 사용하고, 테스트 성과를 토대로 제품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혁신제품 제조 중소기업은 초기 판로를 개척할 수 있고 수요기관은 혁신제품을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처리 약품의 주입량을 실시간 제어하는 ‘응집제 자동주입시스템’을 맑은물사업소에 설치한다.

해당 시스템은 원수의 수질 변화에 따라 응집제 주입량을 최적화하는 것으로, 과천시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약품 사용량 절감 및 잔류 알루미늄 감소를 통한 수질 향상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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