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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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과천시가 조달청의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선정으로 1억32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17일 과천시에 따르면 시는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을 통해 '응집제 자동주입시스템'을 맑은물사업소에 설치하게 됐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기술개발 후 판로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 등의 혁신제품을 조달청이 구매해 공공기관이 시범적으로 사용하고, 테스트 성과를 토대로 제품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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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과천시에 따르면 시는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을 통해 ‘응집제 자동주입시스템’을 맑은물사업소에 설치하게 됐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기술개발 후 판로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 등의 혁신제품을 조달청이 구매해 공공기관이 시범적으로 사용하고, 테스트 성과를 토대로 제품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혁신제품 제조 중소기업은 초기 판로를 개척할 수 있고 수요기관은 혁신제품을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처리 약품의 주입량을 실시간 제어하는 ‘응집제 자동주입시스템’을 맑은물사업소에 설치한다.
해당 시스템은 원수의 수질 변화에 따라 응집제 주입량을 최적화하는 것으로, 과천시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약품 사용량 절감 및 잔류 알루미늄 감소를 통한 수질 향상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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