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 이번주 파워랭킹 1위…김시우 6위, 김주형 11위, 임성재 14위 [PGA]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랭킹 4위 존 람(스페인)이 이번 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00만달러) 우승후보 1순위로 꼽혔다.
PGA투어닷컴은 17일(한국시간) 이번 대회 우승후보를 전망하는 파워랭킹 톱15을 발표했다.
PGA투어닷컴은 김주형(21)을 파워랭킹 11위에 올리면서 "스무 살의 그는 이번 주에도 개인적인 역사를 만들고 있다"고 평했다.
김주형은 PGA 투어 멤버 이전인 2021년 이 대회에 처음 참가해서 컷 탈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세계랭킹 4위 존 람(스페인)이 이번 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00만달러) 우승후보 1순위로 꼽혔다.
PGA투어닷컴은 17일(한국시간) 이번 대회 우승후보를 전망하는 파워랭킹 톱15을 발표했다.
람은 최근 참가한 5번의 PGA 투어 및 유러피언투어 공식 대회에서 3승, 그리고 공동 2위와 공동 4위를 기록했다. 또한 2018년 이 대회 챔피언이기도 하다.
지난주 소니 오픈을 건너뛴 람은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이은 PGA 투어 대회 2연승을 노린다.
파워랭킹 2~5위인 스코티 셰플러, 패트릭 캔틀레이, 토니 피나우, 윌 잴러토리스(이상 미국)에 이어 김시우(28)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시우는 소니 오픈 우승으로 강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2021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정상을 차지했고, 타이틀 방어에 나섰던 작년에는 공동 11위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PGA투어닷컴은 김주형(21)을 파워랭킹 11위에 올리면서 "스무 살의 그는 이번 주에도 개인적인 역사를 만들고 있다"고 평했다.
김주형은 PGA 투어 멤버 이전인 2021년 이 대회에 처음 참가해서 컷 탈락했다. 지난 2주간 하와이에서는 공동 5위와 컷 탈락을 기록했다.
임성재는 파워랭킹 14위에 올리며 "본인의 게임을 위한 시험대가 될 것이다"고 예상했다.
임성재는 2019년부터 이 대회에 참가한 이래 지난 4년간 공동 12위, 공동 10위, 공동 12위, 공동 11위로 비슷한 위치에서 맴돌고 있다. 카팔루아에서 공동 13위로 2023년을 연 후, 와이알레이에서 4타 차로 컷을 놓쳤다.
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19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세 코스를 돌아가며 진행한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olf@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