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역 개통 9개월 만에 100만명 돌파…김상훈 "동서균형 발전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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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새 관문인 서대구역의 이용객이 개통 9개월 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
17일 국민의 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이 코레일, ㈜SR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개통 후 지금까지 승차 51만명, 하차 50만2000여명으로 총 이용자 수가 101만2000여명이다.
개통 1주차(2022년 3월31일~4월6일) 평균 2216명이던 이용객은 올해 1월 1주차(2023년 1월2일~8일) 3665명으로 65.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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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의 새 관문인 서대구역의 이용객이 개통 9개월 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
17일 국민의 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이 코레일, ㈜SR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개통 후 지금까지 승차 51만명, 하차 50만2000여명으로 총 이용자 수가 101만2000여명이다.
개통 1주차(2022년 3월31일~4월6일) 평균 2216명이던 이용객은 올해 1월 1주차(2023년 1월2일~8일) 3665명으로 65.4% 늘었다.
하루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지난해 11월20일 5936명으로 개통 첫날(1630명)과 비교해 2.5배 많았다.
고속철도 서대구역은 2015년 말 건설 추진이 확정됐으며 지난해 3월31일 개통됐다. 대구시는 국비와 시비, 기금을 투입해 오는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 건설을 추진 중이다
김상훈 의원은 "이용객 급증은 서대구역세권 광장 조성과 복합환승센터 추진의 주춧돌이 될 것이다. 서대구역이 대구 동서균형 발전을 견인할 경제·교통·산업·문화 허브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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