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각종 암 최대 90% 막아

정혜인 hi@mbc.co.kr 2023. 1. 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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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등학교 겨울방학을 맞아, 질병관리청이 각종 암 예방에 효과가 높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하도록 적극 권고했습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 항문암, 질암, 구인두암의 주요 원인으로, 해당 바이러스로 걸릴 수 있는 각종 암에 대해 최대 90%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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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공]

초·중·고등학교 겨울방학을 맞아, 질병관리청이 각종 암 예방에 효과가 높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하도록 적극 권고했습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 항문암, 질암, 구인두암의 주요 원인으로, 해당 바이러스로 걸릴 수 있는 각종 암에 대해 최대 90%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감염의 주요 원인인 성 경험 이전에 접종이 권장되며, 만 12~17세 여성 청소년과 만 18~26세 저소득층 여성은 지정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

정혜인 기자(h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4646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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