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있니' 강원도내 취학대상아동 4명 여전히 소재 미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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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강원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이 종료된 지 2주가 지났지만 아직까지 강원도내 아동 4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17일 본지 취재결과 지난 10일 기준 8명(원주 3, 강릉 2, 춘천·태백·홍천 1)이었던 소재 미확인 아동은 4명(원주 3, 태백 1)으로 줄었다.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 4명에 대해 도교육청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거나 수사 의뢰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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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강원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이 종료된 지 2주가 지났지만 아직까지 강원도내 아동 4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17일 본지 취재결과 지난 10일 기준 8명(원주 3, 강릉 2, 춘천·태백·홍천 1)이었던 소재 미확인 아동은 4명(원주 3, 태백 1)으로 줄었다.
소재가 확인된 아동들의 경우 보호자와 연락한 결과 각각 호주·중국·일본 등에 체류 중인 것이 확인됐다.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 4명에 대해 도교육청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거나 수사 의뢰를 검토 중이다. 원주지역 아동 1명에 대해서는 이미 수사가 진행 중이다.
해당 아동의 거주지는 불분명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도교육청은 해당 아동의 형제자매가 원주지역 다른 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파악, 이들의 학적기록도 확인 중이다.
강원도교육청 관계자는 “도교육청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예비소집 대상 아동 전원의 소재를 확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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