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지방도 317호선 생태통로 구간 폐쇄…대체산책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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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317호선 확장공사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연계 교통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사업시행자인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가 기존 4차선에서 6차선으로 진행하는 지방도 확장공사로 오는 25일부터 운영한다.
17일 평택시에 따르면 사업시행자인 브레인시티PFV㈜는 해당 공사 구간 내 기존 생태통로를 확장(L=15→30m) 설치하기 위해 부득이 공사 기간 중 주민 안전 등을 고려해 설 명절이 끝나는 오는 25일부터 2024년 12월까지 '부락산-덕암산 산책로 일부(지방도 317호선 생태통로 구간)'의 기존 생태통로 산책로를 폐쇄하고 대체 산책로로 변경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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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평택시에 따르면 사업시행자인 브레인시티PFV㈜는 해당 공사 구간 내 기존 생태통로를 확장(L=15→30m) 설치하기 위해 부득이 공사 기간 중 주민 안전 등을 고려해 설 명절이 끝나는 오는 25일부터 2024년 12월까지 '부락산-덕암산 산책로 일부(지방도 317호선 생태통로 구간)'의 기존 생태통로 산책로를 폐쇄하고 대체 산책로로 변경해 운영한다.
시는 기존 생태통로 산책로는 폭이 협소하고, 이용자들의 보행 안전 및 산책로와 동물 통로의 구분이 없어 생태통로로써 효용성이 높지 않았으나 앞으로 신규 설치되는 생태통로는 확장 뿐만 아니라, 이용자 산책로 바닥테크, 안전난간 등 이용자들의 보행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하면서 사람과 동물의 이동 동선을 구분했을 뿐 아니라, 미소서식지(돌무더기 2개소, 나무더미 3개소) 설치 등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조성되기 때문에 추후 생태통로 본연의 기능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브레인시티PFV㈜는 해당 산책로가 폐쇄됨에 따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 산책로를 계획했으며, 보행 여건을 확보하기 위해 야자매트, 계단참 등을 설치 운영 중에 있다.
한편, 기존 산책로 폐쇄(1월25일)전까지 대체 산책로와 병행 운영 예정이며, 병행하는 동안 현장 안내를 통해 주민 혼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평택=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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