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도시농업 공간조성 '자연家득' 공모사업 선정

강명수 기자 2023. 1. 17.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는 도시농업 공간조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자연家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익산시는 이번 선정으로 지난 2020년 이 후 4년 연속 해당 사업을 전개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도시농업 공간조성 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실내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통한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있다"며 "일상생활에서 도시농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신동 행복센터에 수직정원과 실태 텃밭정원 설치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시는 도시농업 공간조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자연家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익산시 제공) 2023.0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도시농업 공간조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자연家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익산시는 이번 선정으로 지난 2020년 이 후 4년 연속 해당 사업을 전개하게 됐다.

시는 이 사업 일환으로 신동 행정복지센터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수직정원과 실태 텃밭정원을 설치한다.

시는 조성된 공간을 활용해 도시농업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수직정원은 식물이 건물 외부나 내부 벽면에 수직으로 자랄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정원으로 좁은 공간에도 설치 가능하다.

미세먼지 흡착, 공기정화와 가습 등의 효과가 있어 실내 생활이 많아진 도시민을 위한 정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농식품부의 공영도시농업농장, 실내식물 조경시설 등 3개 유형의 사업에 선정됐다.

사업비 1억4000만원을 투입해 주말가족농장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수직정원 설치와 함게 다양한 식물을 활용한 휴게공간을 조성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농업 공간조성 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실내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통한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있다”며 “일상생활에서 도시농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