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측위정보원 '고정밀 정보 제공' 구축에 59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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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올해 항법시스템 구축과 PNT(위치·항법·시각) 정보 제공을 위해 59억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해로드 앱 유지관리 및 개선과 GNSS(위성항법시스템) 전파교란 감시시스템 개발, 지상파 항법시스템 송신국 구축, 지상파 항법 시스템 보정 맵 제작 등이다.
위성항법시스템(GPS)에 대한 전파교란 발생 시 혼신원을 신속하게 감지하고 추적할 수 있도록 서해 북부해안에 위치한 GNSS 전파교란 감시시스템(3곳)의 성능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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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올해 항법시스템 구축과 PNT(위치·항법·시각) 정보 제공을 위해 59억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해로드 앱 유지관리 및 개선과 GNSS(위성항법시스템) 전파교란 감시시스템 개발, 지상파 항법시스템 송신국 구축, 지상파 항법 시스템 보정 맵 제작 등이다.
해양안전 앱 '해로드'의 안정적인 운영과 신속한 장애 대응을 위해 유지관리를 추진한다. 이용자 요구사항을 반영한 1대1 문의 기능, 실시간 해상영상 제공 등의 기능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성항법시스템(GPS)에 대한 전파교란 발생 시 혼신원을 신속하게 감지하고 추적할 수 있도록 서해 북부해안에 위치한 GNSS 전파교란 감시시스템(3곳)의 성능을 개선한다.
GPS 전파교란 시에도 이용 가능한 첨단 지상파항법시스템(eLoran)도 구축 중이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해양분야 정보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술개발과 서비스 체계 구축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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