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싸움은 그만" 세종시 여야 의원 5명 의회봉사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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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는 젊은 의원들을 주축으로 '(가칭) 의회 봉사단'을 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의회 봉사단에는 김재형‧김현미‧임채성‧이소희‧최원석 의원 등 여야 초선의원이 참여했다.
점자도서관을 찾은 것은 평소 자원봉사를 하는 이소희 의원의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김현미 의원은 "의회 내 젊은 의원들을 주축으로 봉사단을 구성하게 됐다"며 "당을 떠나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지향점이 동일한 만큼 봉사활동을 계기로 여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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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일정으로 점자도서관 방문…"활동 확대해 나갈 것"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의회는 젊은 의원들을 주축으로 '(가칭) 의회 봉사단'을 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의회 봉사단에는 김재형‧김현미‧임채성‧이소희‧최원석 의원 등 여야 초선의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정당 위주의 지방의회 한계를 벗어나 시민을 우선하는 정치를 하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봉사단은 지난 16일 첫 일정으로, 세종점자도서관을 찾아 의정소식지 점자책 제작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1시간가량 교육을 받은 뒤 낭독, 입력 봉사를 했다.
점자도서관을 찾은 것은 평소 자원봉사를 하는 이소희 의원의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이들은 앞으로 매달 1~2번 모임을 갖고 구체적인 봉사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현미 의원은 "의회 내 젊은 의원들을 주축으로 봉사단을 구성하게 됐다"며 "당을 떠나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지향점이 동일한 만큼 봉사활동을 계기로 여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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