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관심사 사람들끼리 같은 목표 이룬다…문토, '챌린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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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문토가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끼리 소통하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챌린지 기능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문토는 같은 취향을 가진 이들과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온라인 클럽에 이어 함께 목표를 달성하는 챌린지형 모임을 더해 관심사 기반의 모든 모임을 만날 수 있는 슈퍼 앱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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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문토가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끼리 소통하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챌린지 기능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문토는 △관심사를 공유하는 새로운 친구와 부담 없이 만날 수 있는 원데이 모임 '소셜링' △취향이 통하는 특정 멤버들끼리 소속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클럽' △취향과 일상을 자유롭게 공유 및 소통할 수 있는 '라운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이뤄진 모임 수는 11만5000개, 누적 모임 신청 수는 51만건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관심사 모임을 오픈한 회원은 287개의 모임을 열어 1175명을 만났고, 가장 많이 관심사 모임을 신청한 회원은 504건의 모임에 신청했다.
문토에서는 모임 개설 시 커뮤니티 콘텐츠 기획과 제작비·운영비 등의 금액을 책정해 유료로 오픈할 수 있으며, 해당 비용은 모임 완료 후 소정의 문토 운영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이 정산된다. 이를 통해 최대 880만원의 월수입을 만들어 낸 회원도 있었다.
신규 출시한 챌린지는 혼자가 아닌 멤버들끼리 소통하며 함께 목표를 달성한다. 멤버들끼리 소통할 수 있는 챌린지 전용 앱 채팅, 서로 경쟁하며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멤버 랭킹 시스템. 목표 달성율과 인증 사진을 모아 볼 수 있는 개별 관리 페이지 등이 제공된다.
문토는 같은 취향을 가진 이들과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온라인 클럽에 이어 함께 목표를 달성하는 챌린지형 모임을 더해 관심사 기반의 모든 모임을 만날 수 있는 슈퍼 앱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문토 관계자는 "챌린지 기능은 더 나은 일상을 원하는 MZ세대들의 수요를 반영한 것"이라며 "목표 달성도 같은 관심사를 기반으로 마음이 맞는 이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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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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