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룸, 작년 매출 192억…H2O, 중동 진출 본격화[중기소식]

[서울=뉴시스] 딜라이트룸 작년 매출액 이미지. (사진=딜라이트룸 제공) 2023.0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17일 중소기업계 소식.

▲'알라미' 운영사 딜라이트룸이 지난해 매출 192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50%, 영업이익은 93% 늘어난 수치다. 딜라이트룸은 지난해 매출 상승의 가장 큰 요인이 광고 효율 증대와 사업 영역 확장이라고 설명했다. 딜라이트룸의 작년 광고 수익은 약 13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 숙박과 레저 산업 디지털 혁신 기업 H2O호스피탈리티(이하 H2O)가 본격적인 중동 진출을 선언했다. H2O는 이르면 내달 아부다비에 지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H2O는 지난해 12월 한국 관광 관련 기업 중 최초로 아부다비 국부펀드가 운영하는 허브71(Hub71)의 예비 유니콘 지원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땀(TTAM)에서 서비스하는 달리기·걷기·계단 오르기 플랫폼 '런데이(Runday)'가 학생, 경찰, 군인, 군무원 등 다양한 달리기 종목의 체력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체력시험 도전'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애플리케이션(앱) '도전' 메뉴의 '체력시험 도전' 카테고리 중에서 각종 모의 체력시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문토가 같은 관심사 목표를 가진 사람들끼리 소통하며 목표를 달성하는 '챌린지' 기능을 론칭했다. 참여 멤버들끼리 소통할 수 있는 챌린지 전용 문토 앱 채팅과 서로 경쟁하며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멤버 랭킹 시스템, 목표 달성율과 인증 사진을 모아 볼 수 있는 개별 관리 페이지 등이 제공된다.

▲마크앤컴퍼니는 NICE평가정보와 '혁신의숲'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서로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와 영업망을 상호보완적으로 활용한다. 신규 상품 개발 및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각 사의 상품과 서비스의 유통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튜닙(TUNiB)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AGC): 정책 지원 AI' 1단계 대회에서 3등을 차지해 과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튜닙은 향후 2년간 연 10억원 내외의 정부 지원 연구개발비를 받는다. 튜닙은 다양한 데이터를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는 자연어이해 모델을 활용한 풀이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스크림미디어가 지난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어워드에서 '학교와의 협력'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올해 전체 점유율 1위를 달성한 초등 3~6학년 수학∙사회∙과학 아이스크림 교과서를 출품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도바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수출 바우처 지원 사업에서 공식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출 바우처 지원 사업을 통해 아도바는 국내 중소·중견 기업에게 중국 시장에 특화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국 플랫폼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과 브랜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개설 및 관리, 온라인 커머스몰 입점 관리, 음원 유통 서비스 등을 포함한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2022년 랭키닷컴 결혼정보·중매 분야에서 연간 종합 1위를 기록했다. 가연은 지난해 국내 유명 결혼정보회사 가운데 시간당 순 방문자(SV) 수치가 가장 높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011년부터 2022년까지 12년 연속으로 랭키닷컴 종합 1위 자리를 달성하게 됐다.

▲신일전자가 취약 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돕기 위해 '신일 끝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조성한 후원금 1000만원을 동방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4년째 진행해 오고 있는 해당 캠페인은 1만원 미만의 급여 끝전을 모아 사회 공헌 활동에 사용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성금은 지난 한 해 동안 진행한 캠페인 금액에 회사 출연금을 더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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