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통닭, 장기운영·우수가맹점 대상 리뉴얼 지원 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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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은 장기 운영 가맹점 및 우수 가맹점 등을 선정해 벽면 디자인과 의탁자 등 기물 교체, 매장 외부 간판 교체 등 인테리어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노랑통닭은 경기 불황, 코로나 등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훌륭하게 가맹점 운영을 이어 온 장기 가맹점 및 우수 가맹점을 대상으로 리뉴얼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리뉴얼 지원 사업을 통해 가맹점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더 나은 고객 서비스로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쇄신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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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첫주 하루 매출 평균 270% 늘며 리뉴얼 효과 톡톡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은 장기 운영 가맹점 및 우수 가맹점 등을 선정해 벽면 디자인과 의탁자 등 기물 교체, 매장 외부 간판 교체 등 인테리어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가맹점 경쟁력 강화를 통한 고객 서비스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된 대대적 리뉴얼 지원 사업이다.
우수가맹점으로 선정돼 첫번째 리뉴얼 지원 대상이 된 대전 둔산점은 노랑통닭 가맹점 중 전국 최대 평수로, 지난달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받아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했다. 둔산점은 세련되고 깔끔한 분위기로 가족 단위의 손님을 비롯한 단체 손님들이 편히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벽면은 노랑통닭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가마솥 일러스트로 꾸며졌다.
지난 10일 리뉴얼 오픈한 이후 첫 주 동안 하루 매출이 예년 대비 270% 증가하며 리뉴얼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노랑통닭은 향후 둔산점을 충청 지역 거점 매장으로 삼고, 예비 가맹점주들의 현장 교육과 매장 견학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노랑통닭은 경기 불황, 코로나 등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훌륭하게 가맹점 운영을 이어 온 장기 가맹점 및 우수 가맹점을 대상으로 리뉴얼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리뉴얼 지원 사업을 통해 가맹점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더 나은 고객 서비스로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쇄신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랑통닭은 QSC(품질·서비스·위생)을 강화하기 위한 ‘찾아가는 점주 교육’부터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 설명회 개최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가맹점주들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26일 수도권 창업 설명회와 27일 충청 지역 창업 설명회를 앞두고 있다.
남궁민관 (kunggij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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