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조현상 부회장, 다보스포럼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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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조현상 부회장이 16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개막한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글로벌 리더들과 소통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에 나섰다.
조 부회장은 2007년 다보스포럼에서 '차세대 글로벌 리더(YGL)'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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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L 인사들과 적극적 소통…부산엑스포 유치 지지 호소
효성그룹 조현상 부회장이 16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개막한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글로벌 리더들과 소통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에 나섰다.
조 부회장은 2007년 다보스포럼에서 '차세대 글로벌 리더(YGL)'로 선정된 바 있다. 조 부회장은 18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리는 '한국의 밤' 행사에서 YGL 인맥을 활용해 YGL 출신 유력 인사를 비롯해 언론계, 문화계, 다국적기업의 글로벌 유력인사들을 만나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조 부회장은 글로벌 기업 CEO들과 만나 사업 협력도 논의한다. 이번 행사에서 기후변화 대응 등 탄소 감축 논의도 이뤄지는 만큼 소재 분야 글로벌 기업인 효성의 신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조 부회장은 2006년부터 꾸준히 다보스포럼에 참석하며 인연을 이어왔다. 2007년 YGL 선정에 이어 2010년에는 주요 20개국(G20)의 젊은 글로벌 리더 조직인 'YGL G20 이니셔티브'에도 유일한 한국인 멤버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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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cnc@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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