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내 농축협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업무협약

김돈곤 군수(왼쪽 세번째)와 김승겸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장(오른쪽 세번째) 등 군내 농·축협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금산군 제공)

(청양=뉴스1) 백운석 기자 = 청양군과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 군내 농·축협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돈곤 청양군수와 김승겸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장, 오호근 청양농협 조합장, 김봉락 정산농협 조합장, 김종욱 화성농협 조합장, 노재인 청양축협 조합장은 지난 16일 군청 접견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부 활성화 피켓 캠페인을 전개했다.

3개 기관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답례품으로 사용할 농축산물 및 특산품 발굴과 공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강화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 △기부금의 신속한 접수·수납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돈곤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소멸 위기 탈출의 소중한 기회”라며 “기부금 접수기관인 전국 농축협의 협력은 기부문화 확산과 우리 지역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주민 복리 증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