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민 10명 중 7명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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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민 10명 중 7명은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지난 12일부터 닷새간 시민 정책참여단 2만 4,329명을 대상으로 '광주 온'을 통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68.3%(찬성하는 편 40.3%·매우 찬성 28.0%)는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더라도 마스크를 착용하겠다'는 시민은 81.7%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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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지난 12일부터 닷새간 시민 정책참여단 2만 4,329명을 대상으로 '광주 온'을 통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68.3%(찬성하는 편 40.3%·매우 찬성 28.0%)는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반대' 의견은 28.7%(반대하는 편 21.2%·매우 반대 7.5%)였습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더라도 마스크를 착용하겠다'는 시민은 81.7%에 달했습니다.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되는 즉시 착용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18.3%였습니다.
현재 실내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엔 전체의 51.2%가 '항상 착용한다'고 답했습니다.
'전혀 착용하지 않는다'는 답은 4.3%였습니다.
'의료기관·사회복지시설·대중교통 등 감염 취약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유지'에 대해선 전체의 83.8%가 찬성했습니다.
정부는 이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 이르면 이번 주 중 결론지을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16일 정기석 위원장은 브리핑을 열고 "현재 유행 정점을 지나 안정된 상황"이라며 "마스크 의무 해제가 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적용 시기에 대해선 "설 연휴 이전이든 이후든 다 가능하다"면서 이르면 다음 주부터 시행될 가능성도 열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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