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아이온’, 전기차 ‘BMW i7’에 장착…협업 광고 공개

한국타이어 ‘아이온’, 전기차 ‘BMW i7’에 장착…협업 광고 공개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이 BMW i7과 협업 제작한 광고 캠페인을 17일 공개했다. 지난해 7월 진행한 ‘벤투스·BMW M’에 이은 BMW와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

이번 캠페인 영상에는 한국타이어의 연구개발(R&D) 핵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을 배경으로 BMW의 플래그십 순수 전기 세단 ‘더 뉴 i7’이 아이온을 장착한 채 등장한다. 특히 BMW i7의 조용하고 우아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아이온의 우수한 소음 저감 성능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표현했다.

캠페인 영상은 한국타이어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카카오, 네이버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 아이온은 세계 최초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다. 초기 설계 단계부터 고성능 전기차를 위해 개발돼 저소음, 높은 전비 효율과 마일리지, 고하중 지지, 우수한 핸들링과 접지력을 구현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