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시장, 세종·충남북·대전4개 자치구에 고향사랑 기부

기사내용 요약
대전출신 NH농협카드 윤상운 사장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17일 NH농협카드 윤상운 사장과 함께 대전시청 1층에 위치한 NH농협은행 대전시청지점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종우 진잠농협조합장, 정낙선 농협중앙회대전본부장, 이장우 대전시장,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 이재윤 농협은행대전본부장, 박철규 기성농협조합장(사진= 대전시 제공) 2023.0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NH농협카드 윤상운 사장과 함께 대전시청 1층에 위치한 NH농협은행 대전시청지점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 시장은 세종, 충남, 충북 및 거주지 동구를 제외한 대전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에 각 30만원씩 270만원을 기부했고, NH농협카드 윤상운 사장은 대전시에 기부했다.

이 시장과 함께 기부금 기탁에 동참한 윤상운 사장은 1965년생으로, 충남대학교 축산과와 한남대학원 협동조합과를 졸업했으며, 주요 경력으로는 충남지역본부 부본부장,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 한 달이 되지 않았음에도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더 많은 시민과 출향 인사들이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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