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등 9개 공공기관, 공유재산 활용 첫 스마트팜 개관

정옥주 기자 2023. 1. 1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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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17일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으로 지원하는 'BEF 스마트팜 7호점'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박창범 캠코 고용성장지원부장은 "이번 7호점은 민·관·공 협업을 통해 부산시 유휴 공유재산 내 마련한 첫 스마트팜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9개 공공기관은 BEF의 역량을 다각도로 활용해 민간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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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7일 부산시 부산진구 당감동에 위치한 'BEF 스마트팜 7호점'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 협약기관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17. (사진= 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옥주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17일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으로 지원하는 'BEF 스마트팜 7호점'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BEF는 지역의 산업 생태계 조성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캠코·기술보증기금·부산도시공사·부산항만공사·주택도시보증공사·한국남부발전·한국예탁결제·한국주택금융공사·한국해양진흥공사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이 조성하는 기금이다.

BEF 스마트팜 7호점은 부산시 소유 공유재산인 옛 '부산어르신상담센터'에 스마트팜 시설을 설치, 로메인 등 엽채류를 현장에서 직접 생산·판매하는 도시형 스마트팜 샐러드 카페로 재탄생됐다.

박창범 캠코 고용성장지원부장은 "이번 7호점은 민·관·공 협업을 통해 부산시 유휴 공유재산 내 마련한 첫 스마트팜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9개 공공기관은 BEF의 역량을 다각도로 활용해 민간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nna22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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