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한산로타리클럽, 어르신 보행보조기 3년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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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은 한산로타리클럽이 지난 16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보행보조기 15대를 한산사랑후원회에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산로타리클럽은 고령화에 따른 거동 불편 주민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보고 3년째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혁호 한산사랑후원회장은 "보행보조기가 필요하나 형편이 어려워 구매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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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서천군은 한산로타리클럽이 지난 16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보행보조기 15대를 한산사랑후원회에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산로타리클럽은 고령화에 따른 거동 불편 주민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보고 3년째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근 순자할머니소곡주 대표이자 한산로터리클럽 총무인 허현범 씨가 개인적으로 1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단체와 개인을 가리지 않고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옥 회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보조기 없이 걷는 모습을 종종 봤는데 그 모습이 위태롭고 안타까워 안전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수년째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혁호 한산사랑후원회장은 “보행보조기가 필요하나 형편이 어려워 구매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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