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화성휴게소 선별진료소 설명절 한시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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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설 명절 연휴동안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및 의료체계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따라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서울방향)에 임시선별진료소를 한시 운영키로 했다.
정명근 시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역·의료체계 관리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코로나19 재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실내 환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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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4일 오전 10시~오후 6시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설 명절 연휴동안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및 의료체계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따라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서울방향)에 임시선별진료소를 한시 운영키로 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연휴인 21일부터 24일까지는 누구나, 연휴 전날인 20일에는 만 60세 이상이거나 밀접 접촉자, 중국발 해외 입국자 등 우선순위 대상에게 PCR검사를 지원한다.
연휴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보건소 3개소를 비롯해 화성DS병원, 화성유일병원, 화성중앙종합병원, 새봄병원, 원광종합병원이 PCR검사를 지원한다.
코로나 검사부터 진료, 먹는 치료제 처방까지 가능한 원스톱 의료기관 150개소, 의료상담센터 2개소, 24시간 행정안내센터 (031-5189-1200) 등도 운영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60세 이상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재택 치료자는 건강 모니터링을 강화해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대처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역·의료체계 관리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코로나19 재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실내 환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 달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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