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고별전' 베트남, 미쓰비시컵 준우승

김종성 2023. 1. 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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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박항서 감독의 고별전인 미쓰비시일렉트릭컵 결승전에서 태국을 꺾지 못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베트남은 태국과의 2022 미쓰비시컵 결승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전반 24분 티라톤 분마탄에게 한 골을 허용해 0-1로 졌습니다.

지난 13일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2-2로 비겼던 베트남은 두 경기 합산 2-3을 기록하며 우승컵을 태국에 내줬습니다.

지난 2018년 박항서 감독 체제에서 정상에 올랐던 베트남은 지난해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박항서 #베트남 #미쓰비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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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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