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대산항 설 연휴 기간 정상 운영

정찬욱 2023. 1. 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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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20일부터 24일까지를 '설 연휴 항만 운영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서산 대산항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 민간부두(유류)는 대부분 정상 운영되고, 국가 부두는 부분 휴무이나 사전에 부두 운영사에 요청하면 정상적으로 반·출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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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지방해양수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산=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20일부터 24일까지를 '설 연휴 항만 운영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서산 대산항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 민간부두(유류)는 대부분 정상 운영되고, 국가 부두는 부분 휴무이나 사전에 부두 운영사에 요청하면 정상적으로 반·출입할 수 있다. 긴급 요청 때도 지원한다.

대산항 입출항 선박의 이·접안과 원활한 하역을 위해 하역회사, 항운노조 및 예·도선사 등도 비상대기조를 편성·운영하고, 해운 항만물류정보 시스템(Port-MIS)도 정상 가동된다.

박형구 항만물류과장은 "설 연휴에도 차질 없는 항만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계기관, 업·단체와 협조체제 및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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