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31일 시즌 첫 점프…쿠바 자야스 등과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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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올해 첫 실전에서 '쿠바 챔피언' 루이스 자야스(26)와 경쟁합니다.
체코육상연맹은 "남자 높이뛰기 경기는 세계 실내선수권대회 챔피언이자 실외세계선수권 은메달리스트인 우상혁 덕분에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길 것"이라며 "우상혁은 지난해 네흐비즈디 실내대회에서 5위(2m 23)에 그쳤지만, 며칠 뒤 체코 후스토페체 실내대회에서 2m 36의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우상혁과 체코의 인연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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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올해 첫 실전에서 '쿠바 챔피언' 루이스 자야스(26)와 경쟁합니다.
체코육상연맹은 체코 네흐비즈디 실내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를 소개했습니다.
네흐비즈디 실내대회는 2023 세계육상연맹 인도어 투어 실버 등급 대회로 현지시간 1월 31일에 열립니다.
체코육상연맹과 대회 주최 측은 남자 높이뛰기 세계랭킹 1위 우상혁을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체코육상연맹은 "남자 높이뛰기 경기는 세계 실내선수권대회 챔피언이자 실외세계선수권 은메달리스트인 우상혁 덕분에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길 것"이라며 "우상혁은 지난해 네흐비즈디 실내대회에서 5위(2m 23)에 그쳤지만, 며칠 뒤 체코 후스토페체 실내대회에서 2m 36의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우상혁과 체코의 인연을 소개했습니다.
체코육상연맹은 자야스를 '우상혁을 견제할 후보'로 꼽았습니다.
자야스는 개인 최고 실내 2m 33, 실외 2m 30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9년 도하 세계선수권에서는 5위, 2022 유진 세계선수권에서는 6위에 올랐습니다.
2016년 20세 미만 세계선수권 챔피언으로 쿠바 국내 선수권에서는 4차례 우승했습니다.
치아구 모라(28·브라질)도 개인 최고 실내 2m 31, 실외 2m 28 기록을 보유한 실력자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주영민 기자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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