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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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이하 대구농협)는 설 명절을 맞아 농축산물 소비촉진 및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한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손원영 대구농협 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우수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유통단계를 축소한 직거래장터를 지속 확대, 소비자의 물가부담을 줄이고 생산농가의 수취가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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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이하 대구농협)는 설 명절을 맞아 농축산물 소비촉진 및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한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오는 18부터 이틀간 북구 대현동 대구농협 앞에서 열린다.
또 농축산물,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을 시중가격보다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손원영 대구농협 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우수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유통단계를 축소한 직거래장터를 지속 확대, 소비자의 물가부담을 줄이고 생산농가의 수취가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설을 맞아 차례상에 올릴 떡국떡, 제수용 과일, 건어물 등도 함께 마련해 농협만의 특색 있는 장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대구농협 정기 직거래장터는 3월 말부터 매주 금요일 북구 대현동 대구농협 앞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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