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20R 최악의 팀에 선정..."비참한 북런던 더비에서 최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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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지만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최악의 팀에 선정됐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16일(현지시간) "지난 시즌 득점왕을 차지한 선수들이 최악의 팀에 선정됐다"라면서 EPL 20라운드 최악의 팀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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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슬프지만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최악의 팀에 선정됐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16일(현지시간) "지난 시즌 득점왕을 차지한 선수들이 최악의 팀에 선정됐다"라면서 EPL 20라운드 최악의 팀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공격진에 이름을 올리는 오명을 썼다. 토트넘은 지난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0-2 완패를 당하며 체면을 구겼고 리버풀은 브라이튼에 0-3으로 패배했다.
매체는 손흥민을 두고 "손흥민은 비참했던 북런던 더비에서 최저점을 받았다. 전반전에 있었던 득점 기회에서 아론 램스데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또한 네 번의 크로스를 시도했는데 모두 부정확했다. 공 소유권도 14번 잃었다"라고 혹평했다.
지난 시즌 나란히 득점왕을 차지했던 살라도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매체는 "전반전 브라이튼 골키퍼의 세이브에 막힌 뒤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살라는 공 소유권만 무려 15번을 잃었다"라고 언급했다.
이들 외에 골키퍼 자리엔 에데르송(맨체스터 시티), 수비진엔 클레망 랑글레(토트넘), 조엘 마팁(리버풀), 마르코스 세네시(본머스), 파스칼 스투르이크(리즈 유나이티드), 루크 토마스(레스터 시티)가 이름을 올렸다. 중원은 유리 틸레망스(레스터), 조던 헨더슨(리버풀)이 자리했고 최전방엔 알렉산드르 미트로비치(풀럼)가 선정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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