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 설 연휴 공연·전통놀이 등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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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은 설 연휴에 각종 문화행사를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입장하는 토끼띠는 할인하고 전통 놀이와 한복 입기,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17만 평(56만㎡) 규모의 숲과 친환경 힐링 공간이 먼저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 국내 최초 맨발 둘레길인 '비움 명상 길', 신화와 전설로 수놓은 야간 체험형 콘텐츠 '루미나이트' 등 각종 콘텐츠가 교육과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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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1~24일, 토끼띠 할인
한복 입기, 껑충뛰기·제기차기왕 선발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설 연휴에 각종 문화행사를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입장하는 토끼띠는 할인하고 전통 놀이와 한복 입기,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이 기간 공원에서는 낮 12시, 오후 2시에 각각 트로트, 통기타 공연으로 관람객의 흥을 돋운다. 또 가족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투호 던지기, 윷놀이, 한궁 체험이 준비된다.
공연 전후에는 토끼해를 맞아 ‘껑충 뛰기 왕’과 ‘제기차기 왕’을 선발하는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충전식 손난로, 장바구니, 토끼 석고 방향제, 저금통, 엑스포 기념스티커 등 선물을 준다.
한복 입기는 유료이며, 사진을 찍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즉석 기념사진을 제공한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17만 평(56만㎡) 규모의 숲과 친환경 힐링 공간이 먼저 관람객을 맞이한다.
거기에 경주 보문호수의 풍경이 한눈에 내려 보이는 ‘경주타워’, 내가 그림이 되는 ‘솔거미술관’, 신라 문화유산을 빛으로 재현해 놓은 ‘찬란한 빛의 신라’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국내 최초 맨발 둘레길인 ‘비움 명상 길’, 신화와 전설로 수놓은 야간 체험형 콘텐츠 ‘루미나이트’ 등 각종 콘텐츠가 교육과 재미를 더한다.
류희림 대표는 “설 연휴에 가족과 함께 공원을 찾아 힐링과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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