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지, 최혜미, 강지은 64강. 서한솔 탈락-웰뱅LPBA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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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지, 최혜미, 강지은이 조 1위를 차지하며 64강에 올랐다.
용현지는 17일 열린 '2023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128강 서바이벌전(빛마루 방송지원센터) 3이닝에서 7연타를 터뜨리며 선두로 나선 후 줄곧 1위를 내달리며 64강전에 진출했다.
최근 전적이 좋지않았던 2관왕 강지은은 82점을 획득, 역시 조 1위로 64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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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지는 후반 18이닝에 5연타, 마지막 22이닝에 4연타를 쏘며 93점을 획득, 2위 김혜경(41점)을 더블 스코어 차이로 눌렀다.
최혜미는 어렵게 128강 서바이벌을 통과했다. 초반 6이닝까지 2위엿던 최혜미는 7이닝에 2연타, 8이닝에 4연타를 쏘며 1위로 올라섰다.
최혜미는 끝까지 선두를 지켰으나 후반 11이닝동안 2타 밖에 치지 못해 이하늘에게 54-50, 한 타차 까지 쫓긴 끝에 힘들게 1위로 마감했다.
최근 전적이 좋지않았던 2관왕 강지은은 82점을 획득, 역시 조 1위로 64강에 올랐다. 강지은은 12이닝에서 8연타를 치며 1위 이미정을 제쳤다.
그러나 서한솔은 41점, 조 3위로 탈락했다. 서한솔은 전반을 62점, 1위로 마쳤으나 후반 10이닝 동안 빈타에 허덕이며 벌어놓았던 점수를 다 까먹었다.
전반 2위였던 홍연정이 19이닝 6연타 등으로 73점을 획득, 64강전에 진출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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