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노조, 소방서에 맥주병 던진 소방 간부 고발

정자형 2023. 1. 17.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방공무원 노조가 소방서에서 맥주병을 던진 간부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공무원노조총연맹 소방청지부 전북본부는 오늘(17일) 전북소방본부 징계위원회에서 정직 2개월 처분을 받은 소방정 A 씨를 특수공용물건손상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전북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한편 전북소방본부는 당시 A 씨에게 훈계 처분을 내렸는데, 지난해 A 씨가 부하직원에게 폭언과 질책을 했다는 투서가 접수되자 징계위원회를 열고 지난 12일에 정직 2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방공무원 노조가 소방서에서 맥주병을 던진 간부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공무원노조총연맹 소방청지부 전북본부는 오늘(17일) 전북소방본부 징계위원회에서 정직 2개월 처분을 받은 소방정 A 씨를 특수공용물건손상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전북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고발장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15년 부안소방서에 근무하던 시절 취한 상태로 맥주병을 던져 소방서 유리창이 깨졌으며 유리 파편이 근무 중이던 직원 책상에도 튀었습니다.  


한편 전북소방본부는 당시 A 씨에게 훈계 처분을 내렸는데, 지난해 A 씨가 부하직원에게 폭언과 질책을 했다는 투서가 접수되자 징계위원회를 열고 지난 12일에 정직 2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Copyright © 전주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