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설 앞두고 임산물 원산지 표시위반 단속

신관호 기자 2023. 1. 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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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이 설을 앞두고 임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에 대한 단속을 벌이고 있다.

영월군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제수·선물용으로 소비가 늘고 있는 임산물 원산지 표시 등 위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정운중 영월군 산림녹지과장은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임산물에 대한 원산지 단속으로,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토록 하겠다"며 "임산물의 물가안정과 수급 안정을 추진해 임산물의 소비 촉진도 함께 유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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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청 전경. (뉴스1 DB)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설을 앞두고 임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에 대한 단속을 벌이고 있다.

영월군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제수·선물용으로 소비가 늘고 있는 임산물 원산지 표시 등 위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설날 제수용 임산물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다. 단속은 원산지 미 표시나 표시방법을 위반하는 행위, 원산지 표시를 손상하거나 변경하는 행위 등이다.

단속품목은 밤, 대추, 고사리, 산양삼 등 주요임산물 14개다.

정운중 영월군 산림녹지과장은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임산물에 대한 원산지 단속으로,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토록 하겠다”며 “임산물의 물가안정과 수급 안정을 추진해 임산물의 소비 촉진도 함께 유도해 나가겠다”고 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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