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회계대상 '우수상'…서울 자치구 유일 4년 연속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대문구는 최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한 '제5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4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 수상 기관은 진념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한 가운데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등 회계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서울 서대문구는 최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한 '제5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4년 연속 수상이다.
이 상은 지방재정 분권화 시대를 맞아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적극적이고 투명하게 재무 보고를 하는 곳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회계 신뢰도와 정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돼 오고 있다.
이번 수상 기관은 진념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한 가운데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등 회계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서대문구는 △체계적인 결산 작성 매뉴얼 자체 제작 △결산 과정에 대한 주민참여 확대·주민과의 소통 창구 마련 △재정 운영을 나타내는 '서대문구 살림살이' 제작 배포 등 복잡하고 어려운 결산 정보를 구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과 구민친화적 회계 정책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y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