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규, 현실에 있을 법한 진상 상사(대행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지규가 '대행사'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배우 임지규는 지난 1월 14일, 1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 3, 4회에 공채 출신 차성우 부장으로 등장,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다.
차성우는 회사 그만두라는 소리냐며 화를 내고 바로 인사상무에게 가 항의했다.
이에 임원 회의가 열리고 고아인은 회사에 피해를 주는 인물의 예로 차성우를 들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임지규가 ‘대행사’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배우 임지규는 지난 1월 14일, 1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 3, 4회에 공채 출신 차성우 부장으로 등장,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다.
‘대행사’는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고아인'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광고대행사 오피스 드라마이다.
고아인(이보영 분)은 공채 출신의 부장들을 특별 인사 평가하면서 CD승진 대상에서 제외시켰다. 차성우는 회사 그만두라는 소리냐며 화를 내고 바로 인사상무에게 가 항의했다. 이에 임원 회의가 열리고 고아인은 회사에 피해를 주는 인물의 예로 차성우를 들었다.
일하느라 바쁜 부하직원들에게 광고주 결혼 청첩장 글과 사진을 맡기던 차성우는 항의하는 부하직원들에게는 윽박을 지르더니 광고주 전화에는 설설 기는 모습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고아인은 이같은 이유로 퇴사하는 부하직원들 때문에 회사에서는 손해가 막심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CD 승진 대상에서 제외된 차성우의 업무 지시를 따르지 않는 부하직원과의 불화가 생기면서 흐름은 고아인의 전략대로 흘러갔다.
임지규는 리얼한 직장인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신의 컴퓨터로는 게임만 하는 무능하고 게으르면서도 광고주를 잡기 위해서 부하직원에게 잡다한 일을 시키는 진상 상사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임지규는 디테일한 표정 연기와 신경질적인 말투로 몰입감을 선사해 현실 직장인 상사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데 성공했다는 평이다. (사진=JTBC '대행사'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스트레스성 폭식 후 부푼 뱃살 공개 “범고래 같았다”(사랑꾼)
- ‘최민환♥’ 율희, 발레하는 子 자랑…교육비 월 800만원 든다더니
- 이시영, 아들 업고 등산했다 안전불감증 논란‥치열한 갑론을박
- 김진수, 6살 연상 미모의 아내 김정아 공개 “아나운서 출신” (동상이몽2)
- 임수향, 영하에 맨다리 내놨네 “맙소사”‥인형 각선미 인증
- 손민수♥임라라 9년만 결혼‥“돈 없어 무조건 헤어져야 한다 했는데” 눈물(사랑꾼)
- 임현주 아나 “♥다니엘 튜더와 2월 결혼” 웨딩사진+첫만남 공개
- 안면거상 No 전도연의 안티에이징이 유독 떳떳한 이유[스타와치]
- 박소담 “갑상선암 투병 후 34일 간 혼자 해외여행‥무계획이 계획”(유령)[EN:인터뷰②]
- 화장실에 남자 소변기 있는 집 “지저분한 子 탓 엄마 옵션”(구해줘 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