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사랑방' 서장훈 "연애 촉 나쁘려야 나쁠 수 없다…BUT 연애 레벨은 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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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장훈이 '명동사랑방' 첫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17일 ENA 새 예능 프로그램 '명동사랑방'의 MC를 맡은 서장훈은 "회당 3~4커플은 매칭이 될 것 같다. 코칭 비법은 특별할 게 없다. 진심이다"고 자신만의 연애 코칭 비법을 전했다.
'연애의 참견'과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통해 속 시원한 연애 코칭으로 사랑 받는 서장훈이 '명동사랑방'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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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명동사랑방' 첫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17일 ENA 새 예능 프로그램 '명동사랑방'의 MC를 맡은 서장훈은 "회당 3~4커플은 매칭이 될 것 같다. 코칭 비법은 특별할 게 없다. 진심이다"고 자신만의 연애 코칭 비법을 전했다.
'명동사랑방'은 우정과 사랑 사이, 1박 2일간 숨 가쁘게 펼쳐지는 커플 매칭을 그린 초대형 미팅 프로그램이다. 절친인 대학생들이 1박 2일간 단체 미팅을 하며 벌어지는 우정과 사랑의 리얼한 케미스트리를 그릴 전망이다.
'연애의 참견'과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통해 속 시원한 연애 코칭으로 사랑 받는 서장훈이 '명동사랑방'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이날 서장훈은 자신의 '연애 촉'에 대해서 "'연애의 참견' 5년, '무엇이든 물어보살' 4년째다. 그동안 방대한 데이터가 쌓였다. 촉이 나쁘려야 나쁠 수가 없다"고 연애 매니저로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연애 레벨을 묻자 서장훈은 "현재 상황으로 봤을 때 하수라고 볼 수밖에 없다"며 유쾌하고도 솔직한 답변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MC 호흡을 맞추는 채정안, 박하선, 양세찬에 대해서는 "먼저, (양)세찬이 같은 경우는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많이 만나서 굉장히 편했다. 채정안, 박하선 씨 두 분은 예능에서 모시기 어려운 분들인데 예능감이 탁월해 놀랐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서장훈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청춘들의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다. 가식 없이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면서 "일단 한 번 보면 계속 찾아보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명동사랑방'은 2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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