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숲의 선물' 광양 백운산 고로쇠 출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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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백운산 고로쇠 수액의 채취·판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고로쇠 수액은 광양백운산고로쇠약수영농조합과 각 읍·면·동 농협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산림청 지리적 표시제 제16호로 등록된 광양 백운산 고로쇠 수액은 청정지역 백운산의 고로쇠나무에서 채취된다.
광양시는 품질 좋은 고로쇠 수액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지난 12~13일 정제장 시설, 기계 등을 대상으로 채취 전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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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백운산 고로쇠 수액의 채취·판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판매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3월 17일까지며 올해 가격은 500㎖(10개) 2만 2천 원, 1.5ℓ(12개) 6만 원, 4.5ℓ(4개) 6만 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고로쇠 수액은 광양백운산고로쇠약수영농조합과 각 읍·면·동 농협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산림청 지리적 표시제 제16호로 등록된 광양 백운산 고로쇠 수액은 청정지역 백운산의 고로쇠나무에서 채취된다.
날씨에 따라서 고로쇠 수액 채취 여부가 달라지기 때문에 '봄 숲의 선물'이라고 불리는 고로쇠 수액은 경칩 무렵 채취가 시작된다.
미네랄과 마그네슘, 칼슘·비타민이 풍부하고 물보다 칼슘이 40배 더 함유돼 2009년 국립산림과학원의 실험에서 골다공증 개선 효과도 입증됐다.
백운산 고로쇠 수액은 전남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한 도지사 품질인증을 받았으며 정제일자 및 지리적 표시 이력이 포함된 QR코드를 삽입하는 등 고객 신뢰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광양시는 품질 좋은 고로쇠 수액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지난 12~13일 정제장 시설, 기계 등을 대상으로 채취 전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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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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