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언 시장, 고향사랑기부 동참

2023. 1. 1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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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inohong@naver.com)]최근 신혼여행을 대신해 동해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동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심규언 시장은 지난 16일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기 위해 자매결연도시(김제시, 음성군, 제천시), 행정교류도시(태안군)에 각각 10만 원씩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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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도시·행정교류도시 4개 시군에 기부

[홍춘봉 기자(=동해)(casinohong@naver.com)]
최근 신혼여행을 대신해 동해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동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심규언 시장은 지난 16일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기 위해 자매결연도시(김제시, 음성군, 제천시), 행정교류도시(태안군)에 각각 10만 원씩 기부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이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동해시

이에 따라, 동해시는 지난 16일 현재 총 74건에 1040만 원이 기탁되면서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열기가 더해지고 있다.

기부금의 30%로 제공되는 답례품은 해당 지자체 농산물을 선택해 관내 취약계층에 기부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연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지자체는 그 기금을 주민복리증진 사업에 쓰는 제도로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중이다.

심규언 시장은“고향사랑기부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모든 지역이 균형있게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아울러 동해시 고향사랑기부제 또한 동해시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기부금이 주민복리증진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금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홍춘봉 기자(=동해)(casinoh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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