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첫 경기 패배 삼성생명, 역시 우려했던 바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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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생명은 16일 부산 BNK 썸과 원정경기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후반기를 시작했다.
삼성생명은 선전에도 불구하고 71-72, 1점차 패배를 당했다.
삼성생명 가드 포지션에선 부상자가 다수 발생했다.
돌파를 통해 2점슛 비중을 좀더 높였지만, 외곽슛이 터져줘야 인사이드에 강점을 지닌 삼성생명의 공격력도 극대화되는데 그러질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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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가드 포지션에선 부상자가 다수 발생했다. 개막에 앞서서는 윤예빈이 수술을 받아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설상가상으로 이번 시즌 들어 좋은 활약을 펼쳤던 이주연과 키아나 스미스가 전반기 최종전이었던 지난달 26일 아산 우리은행과 홈경기에서 한꺼번에 다쳐 모두 수술대에 올랐다. 둘 다 이번 시즌 내 복귀는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경기 출전이 가능한 가드로는 신이슬(23)과 조수아(20) 정도만 남았다.
올스타 휴식기를 통해 나름의 준비를 마친 조수아와 신이슬은 BNK전에서 볼 운반과 공격 조율 등의 역할을 번갈아 맡았다. 기대이상으로 버티긴 했으나 아쉬움도 드러냈다. 상대가 강하게 압박수비를 펼치면 당황해 실책을 범하며 공격권을 넘겨주는 장면이 몇 차례 나왔다.
공격에서 적극성도 부족했다. 신이슬과 조수아는 한 차례씩 3점슛을 시도했는데 모두 실패했다. 돌파를 통해 2점슛 비중을 좀더 높였지만, 외곽슛이 터져줘야 인사이드에 강점을 지닌 삼성생명의 공격력도 극대화되는데 그러질 못했다. 삼성생명이 이날 성공시킨 3점슛은 이명관의 1개가 유일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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