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스캔들’ 정경호, 대치동에서 본 듯?
배우 정경호가 ‘일타 스캔들’에서 화제성 1위에 올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는 17일 tvN 새 토·일 드라마 ‘일타 스캔들’이 방송 첫 주 점유율 12.7%를 기록하며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점유율은 2위인 JTBC 드라마 ‘사랑의 이해’와 불과 0.1% 차이이며 또한 주연인 정경호와 전도연은 출연자 화제성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초반 작품의 화제성 리드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JTBC ‘사랑의 이해’가 3주 연속 2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화제성이 전주 대비 소폭 하락하며 아쉽게 1위에 오르지 못하고 2위를 유지한 것이다. 3위는 방송 2주 차를 맞이한 SBS ‘법쩐’이며 JTBC ‘대행사’가 전주 대비 화제성이 48.3% 증가하면서 지난주 대비 4계단 오른 4위에 올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정현웅 과장은 “1위부터 4위까지 화제성 점유율 차이는 4% 내외”라며 “당분간 ‘일타 스캔들’, ‘사랑의 이해’, ‘법쩐’, ‘대행사’의 순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한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정경호가 1위, 전도연이 2위인 가운데 그 뒤로 3위가 ‘법쩐’의 이선균, 4위는 ‘대행사’의 이보영이며 5위부터 7위까지는 ‘사랑의 이해’의 유연석, 문가영, 금새록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K- 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대표 원순우)이 1월 16일 발표한 굿데이터 TV 화제성 드라마 순위는 2023년 1월 9일부터 2023년 1월 15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드라마 18편과 출연자 262명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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