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게임 20종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추가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위메이드(112040)는 지난해 11월 ‘지스타’ 참가 후 총 20종 게임의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표적으로는 실시간 전략 디펜스 게임 ‘인피니티 파티배틀’(클래게임즈), 항구교역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베네치아 스토리’(로티엑스), 수집형 RPG ‘로벨리아’(단비엔터테인먼트) 등이 온보딩을 확정했다.

또한 위메이드의 대표작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도 오는 31일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딩한다.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미르M’ 글로벌 버전은 ‘미르4’와의 인터게임 이코노미(게임내 경제시스팀)를 통해 한층 견고해진 토크노믹스를 선보인다.

‘위믹스 플레이’는 누적 가입자 약 900만명을 보유한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다. ‘위믹스 플레이’에는 MMORPG, 전략 시뮬레이션, SNG 등 다양한 장르 게임이 온보딩되고 있다. 올해는 라인업 확보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