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민간단체 환경보전활동 지원사업 공모…단체당 1천만원 이내

황봉규 2023. 1. 1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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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민간단체의 환경보전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민간단체 환경보전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내달 10일까지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경남도는 신청 사업을 대상으로 자체평가위원회에서 사업수행 능력, 사업계획 타당성 및 기대효과, 사업예산 적정성 등 10개 항목을 종합 심사해 도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2016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한 경남도는 지난해 28개 단체에 총 1억7천6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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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촬영 김동민]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민간단체의 환경보전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민간단체 환경보전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내달 10일까지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억7천300만원으로 단체당 1개 사업,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상 사업은 환경보전 홍보·캠페인, 환경보전활동, 생태계 보전사업 등이다.

도내 등록된 환경분야 비영리 법인이나 비영리 민간단체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www.losims.go.kr)'로 사업참여 신청 후 경남도 환경정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경남도는 신청 사업을 대상으로 자체평가위원회에서 사업수행 능력, 사업계획 타당성 및 기대효과, 사업예산 적정성 등 10개 항목을 종합 심사해 도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2016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한 경남도는 지난해 28개 단체에 총 1억7천6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도정 시책에 부합하고 환경보전 파급효과가 큰 일회용품 사용 자제 사업, 재활용률 개선사업, 미세먼지(대기질) 개선 대응사업, 기후변화대응 시책사업 등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연말연시 다중운집시설 합동점검, 238건 위반사항 적발

(창원=연합뉴스) 경남도 소방본부는 연말연시인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올해 1월 13일까지 다중운집 시설, 노유자시설 등 310개소를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분야별 합동조사반을 구성해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총 238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분야별로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위반(소방), 방화구획 틈새 불량 등 방화성능 저하(건축), 전기시설 안전관리 미흡(전기), 가스 저장용기 전도방지장치 미체결(가스) 등의 지적사항이 나왔다.

경남도는 이러한 지적사항에 대해 조치명령, 기관통보, 과태료, 개선 권고 등을 조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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