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예산군·철도공단,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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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와 예산군, 국가철도공단이 서해선 복선전철 가칭 '삽교역' 신설을 위해 협약을 맺었습니다.
서해선 삽교역은 충남 예산군 삽교읍에 271억 원을 투입해 건설되며 오는 2025년 중에 운영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삽교역이 들어서는 서해선은 경기도 화성시 송산동에서 충남 홍성군까지 총 90㎞를 연결한 복선전철로, 오는 2024년 개통하는 게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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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와 예산군, 국가철도공단이 서해선 복선전철 가칭 '삽교역' 신설을 위해 협약을 맺었습니다.
서해선 삽교역은 충남 예산군 삽교읍에 271억 원을 투입해 건설되며 오는 2025년 중에 운영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충남도가 총 사업비 중 200억 원을, 예산군이 71억 원을 부담합니다.
삽교역이 들어서는 서해선은 경기도 화성시 송산동에서 충남 홍성군까지 총 90㎞를 연결한 복선전철로, 오는 2024년 개통하는 게 목표입니다.
협약식에서 김태흠 충남지사는, 삽교역이 예산군과 충남혁신도시의 관문으로서 공공기관 등을 유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삽교역은 공식 이름이 아니며, 장항선에 삽교역이 존재하는 것을 고려해 역사 완공 6개월 전 국가철도공단이 새 이름을 확정해 붙일 예정입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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