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광주 효천2 지하차도 18일 임시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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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광주 효천2 지하차도를 임시개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지하차도는 하루 통행량 6만7천 대에 달하는 행암 교차로의 차량흐름 개선을 위해 2020년 6월 착공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지하차도 구간을 개통, 광주-나주 양방향 차량 정체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LH는 지하차도 구간을 제외한 상부 도로(4차로) 공사도 조속히 마무리해 상반기 중에 전 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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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광주 효천2 지하차도를 임시개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지하차도는 하루 통행량 6만7천 대에 달하는 행암 교차로의 차량흐름 개선을 위해 2020년 6월 착공했다.
길이 563m에 왕복 4차로 규모로 효천 1·2지구를 조성한 LH가 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했다.
LH는 착공 뒤 차량정체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특수 공법을 도입해 구조물 공사를 진행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지하차도 구간을 개통, 광주-나주 양방향 차량 정체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LH는 지하차도 구간을 제외한 상부 도로(4차로) 공사도 조속히 마무리해 상반기 중에 전 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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