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 여기 왔었지?"…식당서 흉기 난동 부린 50대 구속

강교현 기자 2023. 1. 1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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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여성을 찾는다며 식당 종업원들을 흉기로 위협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부안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50대)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후 10시께 부안군의 한 식당에서 흉기를 들고 종업원을 위협하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A씨를 구속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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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부안=뉴스1) 강교현 기자 = 지인 여성을 찾는다며 식당 종업원들을 흉기로 위협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부안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50대)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후 10시께 부안군의 한 식당에서 흉기를 들고 종업원을 위협하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술에 취한 A씨는 지인인 여성 B씨를 찾는다며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의 범행으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관계자는 "A씨를 구속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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