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글이란 무엇인가...삼성문화재단 잡지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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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문화재단은 문화예술잡지 '와 나'(WANA) 제3호 '글 와 나(포스터)'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나에게 글이란?'이라는 질문에 다양한 연령대와 분야의 작가 12명이 참여해 글로 답했다.
발행인인 류문형 삼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와 나'의 다양한 실험에 SADI의 젊은 디자이너들까지 협력해 예술의 해석과 창의적 도전을 해 이번 호가 더욱 의미있다고 생각한다"며 "발간을 거듭하면서 더욱 많은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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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문화재단은 문화예술잡지 '와 나'(WANA) 제3호 '글 와 나(포스터)'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크리에이터들이 만든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를 지향하는 '와 나'는 지난해 5월 창간호인 '공예와 나'에 이어 2호 '몸 와 나'를 내놓았다. 3호는 정구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객원편집장을 맡아 '글'을 테마로 엮었다.
'나에게 글이란?'이라는 질문에 다양한 연령대와 분야의 작가 12명이 참여해 글로 답했다. 이들의 자유로운 사고와 시대의 유연한 흐름, 표현·형식의 파격을 담았다. 타이포그래피에는 삼성디자인교육원(SADI) 2학년 학생 디자이너 10명이 참여했다.
발행인인 류문형 삼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와 나'의 다양한 실험에 SADI의 젊은 디자이너들까지 협력해 예술의 해석과 창의적 도전을 해 이번 호가 더욱 의미있다고 생각한다"며 "발간을 거듭하면서 더욱 많은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 나'는 연 3회, 호당 5000부를 발행하며, 전국의 도서관과 국내·외 문화기관, 주요 복합문화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구독 신청은 삼성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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