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베덴 서울시향 새 감독, "첫 시즌에는 다양한 색채 모색"

신웅진 2023. 1. 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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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 판 츠베덴 서울시향 차기 음악감독은 카멜레온처럼 다양한 색채의 음악을 들려주는 오케스트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츠베덴은 임기가 시작되는 내년 첫 시즌은 '음악의 사파리'같은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츠베덴은 현재 미국 뉴욕필하모닉과 홍콩필하모닉을 이끌고 있으며 서울시향 음악감독으로서의 정식 임기는 내년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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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 판 츠베덴 서울시향 차기 음악감독은 카멜레온처럼 다양한 색채의 음악을 들려주는 오케스트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츠베덴은 임기가 시작되는 내년 첫 시즌은 '음악의 사파리'같은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서 두 번째 시즌부터는 정재일 씨 같은 한국의 재능 있는 작곡가들에게 새로운 음악을 위촉해 프로그램의 30%는 신곡으로 채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츠베덴은 현재 미국 뉴욕필하모닉과 홍콩필하모닉을 이끌고 있으며 서울시향 음악감독으로서의 정식 임기는 내년부터입니다.

바이올리니스트인 츠베덴은 모국 네덜란드의 로열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에서 악장을 지낸 뒤 지휘자가 됐는데 엄격한 리더십으로 '오케스트라 트레이너'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또 네덜란드에서 자폐아를 돕는 '파파게노 재단'을 설립해 운영 중인데, 한국에서도 장애아동을 위해 매년 콘서트를 열고 싶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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