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서부보건소 개소…장유·진영 등 23만명 의료서비스 담당

김명규 기자 2023. 1. 17. 14: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서부권(장유·진영·진례·한림) 23만 주민들의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담당할 김해시서부보건소가 17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강선희 보건관리과장은 "서부보건소는 신종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함께 주민 밀착형 건강증진사업 등 다양하고 선진화된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오후 김해서부보건소 개소식이 진행되고 있다. (김해시 제공)

(김해=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김해서부권(장유·진영·진례·한림) 23만 주민들의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담당할 김해시서부보건소가 17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홍태용 김해시장, 김정호 (김해을)국회의원, 시·도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해 부곡동에 있는 김해시서부보건소는 기존 '과' 단위로 운영되던 서부건강지원센터를 '국' 개념의 보건소로 승격한 것으로 3과 12팀의 조직을 갖추고 있다.

서부보건소에는 감염병 대응체계를 위한 선별진료소를 비롯해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위한 건강증진과, 선진 식품환경 조성을 위한 위생과 등이 배치돼 있다.

강선희 보건관리과장은 "서부보건소는 신종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함께 주민 밀착형 건강증진사업 등 다양하고 선진화된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m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