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또 '건강 이상설'… 마틴 루터 킹 며느리 이름 얼버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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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이 또 다시 제기됐다.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마틴 루터 킹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바이든 대통령은 킹 목사의 첫째 며느리를 언급하던 중 말문이 막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단 앞에 놓인 프롬프터(자막화면)에 있는 그의 이름을 찾기 위해 노력했으나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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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마틴 루터 킹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바이든 대통령은 킹 목사의 첫째 며느리를 언급하던 중 말문이 막혔다. 그의 이름을 잊었기 때문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단 앞에 놓인 프롬프터(자막화면)에 있는 그의 이름을 찾기 위해 노력했으나 실패했다. 무안해진 바이든 대통령은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옆에 있던 한 사람에게 "서른 살이 되는 것은 지옥이지만 잘 참아야 한다"는 등의 말을 하며 얼버무렸다.
고령인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이래 꾸준히 정신 건강 이상 논란을 받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 정상회의 개최국인 캄보디아를 콜롬비아로 지칭하는 말실수를 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리시 수낵 영국 총리의 이름을 라시 사누크로 잘못 발언하기도 했다.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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