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객·시민 안전한 명절" 동해시, 설 연휴 종합대책 마련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2023. 1. 17. 14: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동해시가 설 명절 연휴 기간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심규언 시장은 "설 연휴 기간 방역, 경제, 생활안정 등 전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귀성객과 시민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151명 구성된 분야별·종합대책반 운영
강원 동해시청 전경. 동해시 제공

강원 동해시가 설 명절 연휴 기간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동해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151명으로 구성된 12개 분야별 대책반과 종합대책상황반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재확산 예방과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한 상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과 재난·재해 발생에 대비해 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한편 선별진료소(10:00~14:00)는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한다. 하늘정원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특별 운영기간으로 지정해 성묘객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귀성객과 시민 편의를 위해 연휴기간 공영주차장은 무료 개방하며 무릉계곡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입장료와 주차료를 받지 않는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20일까지를 물가 안정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엥서 설맞이 물가안정 동참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주요 관광지 및 터미널, 교통시설(버스승강장 등)을 사전 점검하고,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연휴기간 동안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심규언 시장은 "설 연휴 기간 방역, 경제, 생활안정 등 전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귀성객과 시민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